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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대상’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1870
- 작성일
- 2023.11.29
- 첨부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대상’
- 컴퓨터공학과 이홍록, 전예지, 김경미, 김현서, 김민준 학생
- ‘메타버스 면접 체험 프로그램 아이디어’ 수상
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 스마트 인터페이스 및 확장현실 연구실(지도교수 최동수) 소속 학생들이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이홍록(3학년, 팀장), 전예지(4학년), 김경미(3학년), 김현서(3학년), 김민준(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추적이는 메타버스’팀이다.
추적이는 메타버스팀은 AI와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면접 체험 프로그램 아이디어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비용 및 시·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실제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아이디어이다. VR 장비를 착용한 사용자의 얼굴 및 행동 등과 같은 전체적인 모습을 메타버스 내에 존재하는 가상 아바타가 흉내 낼 수 있으며 아바타의 표정 변화에 따른 감정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션 트래킹 기술과 딥러닝 기술을 함께 적용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발전 및 활용가능성이 우수한 아이디어로 평가되어 주목을 받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는 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Big Blur)* 시대’를 주제로, 국내·외 청년의 교류 네트워킹 구축과 청년들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행됐다.
* 빅블러(Big Blur):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혁신적 기술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
팀장을 맡은 이홍록 학생은 “전공수업에서 받은 이론 교육을 팀원들의 아이디어와 접목시켜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이론을 자유롭게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최동수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