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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간

클래식 List 및 곡 소개(9월 3주)

작성자
최홍숙
조회
3408
작성일
2015.09.17
클래식 카페 영화 소개
(9월 14일 월요일)
-영화 "아마데우스"
왼쪽의 사진은 바로 아마데우스의 주인공인 볼프강 아 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이다. 영화중에서 알 수 있는 그의 성격은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는 상남자의 이미지이지고 "이 사람이 유명한 작 곡가 모차르트라고??" 말 할 정도로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다.아마데우스에 등장하는 곡 - 소개 제1곡. 교향곡 제 25번 g단조 K. 183 이 교향곡은 말년의 작품인 교향곡 40번과 같이 g 단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g단조가 갖는 극 적이고 야수적이며 정열적인 면으로 볼 때, 두 작품은 매우 유사한 점을 갖고 있다. 특히 교 향곡 25번의 1악장은 그의 전기를 영화화한 '아마데우스'의 주요 테마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 해진 곡이다. 연주 시간도 약 27분 정도이며, 10여 명이 연주할 수 있는 소규모의 평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2곡. Mozart srenade 10 in B flat, Gran Partita 이 영화에서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의 이 노래를 묘사하는 걸 들으면 이 곡이 너무나 아름답게 들려진다. "처음엔 단순하고 코믹했지, 갑자기 높은 오보에 소리가 들리면서, 그 여운이 가시 기도 전에 클라리넷 소리가.. 뭐 이런 대사인데, 이 부분을 통해서 살리에리가 그를 시기하면 서도 동경한다는 모습이 보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적장으로 경외하였던 와키자카 야스하 루처럼 줄거리 1823년 눈보라치는 밤, 한 노인이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여 수용소에 수감되어 찾아온 신부 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그는 요세프 2세의 궁정 음악장인 살리에르(Antonio Salieri: F. 머레이 에브람 분)로서 우연한 기회에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톰 헐스 분)의 공연을 보고는 그의 천재성에 감탄한다. 그러나 모짜르트가 그의 약혼녀를 범하고 오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거듭하자 그러한 모짜르트에게 천재성을 부여한 신을 저주하고 그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그럴 즈음 빈곤과 병마로 시달리던 모짜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자책감에 시달린다. 이를 본 살리에르는 이것을 이용해 모짜르트에게 아 버지의 환상에 시달리도록 하면서 진혼곡의 작곡을 부탁하자 계속돼 가는 심리적 압박에 결국 모짜르트는 죽게 되고 살리에르 역시 나름대로의 대가를 받게 된다. [출처] Mozart srenade 10 in B flat, Gran Partita-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작성자 방지방지 클래식 카페 영화 소개 (9월 15일 화요일) - 히사이시 조(Hisaishi Joe) 지브리 스튜디오 소개 히사이시 조는 1950년 12월 6일에 일본의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다. 구니타치 음악대학의 학 생일 때부터 모더니즘 음악가로서 명성을 쌓기 시작하였고, 1982년에는 첫 번째 앨범인 <Information>을 발매하였다. 1983년에 히사이시 조는 음반사로부터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 야자키 하야오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이미지 앨범의 작곡을 제안받았다.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는 영화를 제작하는 동안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곡을 듣고 크게 감동 받았다고 한다. 예명인 히사이시 조는 미국의 팝 음악가인 퀸시 존스의 이름의 일본어식 발음 에서 따와 만든 이름이다. 이번에 소개 해드리는 곡들은 지브리 스튜디오 25주년 콘서트에서 연주된 곡들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곡들이 대부분이다. 그 외에도 히사이시 조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많은 ost를 발표하였는데 대표적인 영화로 '웰컴 투 동막골', '기쿠지로의 여름'이 있다. 어릴적 한번씩은 들어보고 봐왔을 작품들이 많아 나른한 점심시간에 여러분의 귀를 간지럽혀 드리고 조금은 쉬어가면 시간이 되면 좋겠다 생각하여 소극장 클래식 극장의 자리를 빌려 소개합니다. 클래식 카페』곡 소개 (9월 16일 수요일) -리베라 소년 합창단(성 필립스 소년합창단) 소개 리베라 소년 합창단 (libera Boy's Choir)은 로버트 프라이즈만이 지휘하는 영국의 소년 합창단이다. 여자 아이들 1이 아닌 남자 아이들로만 합창단이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베라라는 명칭은 죽은 자를 위한 미사곡 (레퀴엠)의 일부인 Libera Me에서 유래했으며, Libera의 뜻은 라틴어 로 "자유"라는 뜻이다. 아이들은 대개 런던 남쪽의 근교인 노버리 (Norbury)의 성 필립스 교회 소년 합창단 출신이다. 합창단의 인기와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어느 합창단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신비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앨범 활동과 세계 공연, 방송 출연도 자주 하는데 종교 행사에도 참석을 자주 한다. 매 년 인원이 바뀌는 편이며 대개는 30명 안팎으로 7세~16세 사이의 아이들이 합창 단원 이다. 이 숫자는 아직 훈련을 많이 받지 않은 아이들까지 포함한 것으로 앨범이나 공연 에 항상 참가하지는 않는다. 2013년 대한민국 공연에는 27명의 단원이 출연했었다. 또 포스코, SK텔레콤, 대한항공의 CF BGM곡으로 쓰일 정도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 다. 소년합창단은 그 특유의 맑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많은 소년합창단 중에서도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년합창단이 바로 리베라 소년 합창단이 다. 변성기 이전의 소년들로 구성된 리베라 소년합창단은 '천상의 소리’, ‘천사들의 노래' 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아릅답고 신비로운 소리를 들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연활동 리베라 소년 합창단은 봄과 가을에, 아이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해 여러 나라에 공연을 다닌다. 대한민국에서는 최근 2013년 4월 12일 분당요한성당, 4월 13일에는 세종문화 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했다. 이는 4번째 내한공연이며, 리베라의 대한민국 첫 콘서트는 | 2005년에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공연이었다. 두 번째 내한과 세 번째 내한에 서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했었다. 클래식 카페』곡 소개 (9월 17일/목요일) - 가을방학 『실내악 외출 김해 가을방학의 외출 | 노래를 부르는 계피와 곡을 쓰는 기타리스트 정바비로 구성된 어 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은 2010년 가을 1집을 발매한 이래, 그 들과 잘 어울리는 무대에 서는 행운을 자주 누려왔다. '취미는 사 랑',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와 같은 노래들은 소극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EBS SPACE 공감 방송 및 그랜드 민 트 페스타의 수변무대 등과 썩 잘 어우러지며 많은 이들의 감성을 적셨고, 이상의 작품 '봉별기'를 인용한 곡 '속아도 꿈결'을 '이상 문학콘서트'에 초대되어 부르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그들로서도 상당히 망설여졌던 공연이 2012년 3월에 있었던 '가을방학 클래식에 빠지다' 무대였다. 주최 측인 마포아트센터로부터 '고전음악 편곡으로 듣는 가을방학의 노래'라는 컨셉을 처음 제안 받 고서, 그들은 클래식에 빠지기 이전에 일단 고민에 빠졌다. 당시 두 번째 정규 앨범 작업에 돌입한 시점에서 밴드의 에너지를 새로운 시도로 분산시켜도 될까 하는 염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1집에서도 다분히 의도적으로 배제했던 스트링 사운드와의 결합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 이 부담스럽기도 했다. 잔잔하고 감성적인 음악에서 현악의 사용은 자칫 잘못하면 과도한 감 상주의라는 함정에 빠지기 쉬운 것이 사실이다. 베테랑 음악감독인 이병훈이 스트링 편곡에 있어 탁월한 솜씨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을방학 1집을 프로듀스하면서 클래식 악기를 최대한 자제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을 것이다. 계피의 목소리가 가지고 있는 뉘앙스와 결, 그리고 사려 깊은 가사의 내러티브로 이루어진 촘촘한 감정선 사이로 '클래식'이라는 클리셰가 비집고 들어왔을 때 가을방학의 색깔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떨치기 쉽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실력 있는 클래식 전공자에게 편곡을 맡기는 것으로 가장 커다란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1집만 내고 끝내는 단발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팀이 된 이상 클래식 편곡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재현해보는 무대는 그들에게 좋은 경험 이 될 것이었다. 아무튼 대중음악, 그중에서도 밴드 포맷으로만 줄곧 음악을 해온 가을방학으 로서는 실로 자신들의 곡 '속아도 꿈결'에서 노래했듯 '별렀던 일 없이 줄을 끌러 놓고 가야만 하는 외출이 아닐 수 없었다. 바깥 나들이에 두려움 반 설레임 반이었던 것은 가을방학 뿐만은 아니었다. 프로젝트 앙상블 티미르호의 리더 김재훈 역시 '가을방학, 클래식에 빠지다' 공연을 위한 편곡 작업을 의뢰받고 나서 비슷한 심정이었던 것이다. 음악학을 전공했고 연주음악 앙상블의 리더가 본업인 김재훈 이지만, 대중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낯선 일만은 아니었다. 김재훈이 티미르호를 통해 구현해온 음악적 방향성 역시 가을방학의 색깔과 오버랩되는 부분 이 많았다. 아무런 추가적인 더빙 없이 그랜드 피아노와 현악기 관악기 각 한 대 만으로 앨범 전체를 꾸미는 티미르호의 간결성은 계피의 목소리가 유일한 소실점을 이루는 가을방학의 정 돈된 풍경과 닮아 있었다. 난해함이나 스타일리시함보다는 감성과 상상력을 우위에 놓는 김재 훈의 작곡/프로듀싱 스타일은 늘상 새로운 소재를 가사에 끌어오되 멜로디를 통한 청자와의 소통의 끈을 놓지 않는 정바비의 송라이팅과 맞닿아있고 말이다. “많이 바꿔도 될까요. 첫 만남에서 김재훈은 스스럼없이 제안했고, 가을방학도 흔쾌히 응했다. 곡을 잘라도 좋고, 늘려도 좋다. 결과물의 퀄리티만 담보되면 곡과 곡을 접붙여도 괜찮고, 필 요에 따라 가사도 새로 쓸 수 있다고 말이다. 그야말로 전권을 위임받은 편곡자는 기존의 가 을방학 사운드에서 드럼 베이스 등 밴드 그루브를 구성하는 요소는 일절 배제하고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만 남겼다. 원곡에 현이 살짝 깔리는 수박 겉핥기 수준의 편곡이 아니길 내심 바랬던 가을방학의 생각을 멀찌감치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곡이 하나 둘 씩 자리잡아가고 편 곡 의도가 조금씩 더 선명히 구현되어가면서 클래식 콜라보레이션, 혹은 챔버 팝 프로젝트 등 으로 혼용되던 호칭은 '실내악'으로 통일되어 갔다. 가을방학은 이제 드러머가 카운트를 주고 비트가 노래박을 이루는 세계가 아닌 리드 연주자의 숨 신호에 맞춰 이탈리아어로 된 빠르기 기호를 따르는 세계, 고전적인 실내악의 영역에 들어온 것이었다. 산뜻한 구성을 위해 원곡의 후반부를 들어내고 새로운 가사를 담아낸 첫 번째 곡 '동거', 타 이틀곡이자 공연장에서 가장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낸 바 있는 '여배우'가 지나면 가을방학의 2집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특히 반가울 신곡들이 이어진다.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라는 티미르 호 2집 편성 그대로 계피의 노래가 없어진 '한낮의 천문학', 그리고 고전적 의미에서 로맨스가 도달하는 해피엔딩을 웃음기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첫 날 밤'이다. 한편 앨범의 후반부는 발라드와 왈츠 연작이 담당하고 있다.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과 마지막 곡 '이브나'의 감정선을 연결하기 위해 김재훈이 새로 작곡한 1분 30초짜리 연주곡 'Long Story Short'은 그야말로 숨은 백미라 할 수 있겠다. 소품이라기 에도 짧은 러닝타임 동안 곡 예에 가깝게 조 바뀜을 반복하다가 앞 뒤 곡의 음계를 마법처럼 이어놓는 지점은, '가끔 미치 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가 그리는 애잔한 이별과 '이브나'의 달콤 쌉싸름한 고백이 오버랩 되는 순간인 동시에 클래식과 대중음악이라는 전혀 다른 배경에서 음악을 해온 두 아 티스트의 화학적 결합을 보여주는 순간이기도 하다. 마치 음악 형식을 통해 '실내'와 '외출'이 라는 이질적인 의미가 공존할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출처: http://www.kikymusic.com/ 클래식 카페』곡 소개 (9월 18일 금) 나는 널 사림 해... 너도 난 사랑하니? -말할 수 없는 비밀 (Secret, 2007) OST 및 OST 타이틀 타이틀 곡 : Bu Neng Shuo De Mi Mi - 주걸륜 피아노 배틀 곡 : 첫 번째 곡 : 흑건백건 두 번째 곡 : 쇼팽의 왈츠 세 번째 곡 : 두금삼 말할 수 없는 비밀 줄거리 :
나는 너를 사랑해! 너도 나를 사랑하니? 예술학교로 전학 온 상륜(주걸륜)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 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계륜미)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 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튼다. 그러나 상륜이 샤오위를 더 알고 싶어할 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만 짓는다. 출연진 - 감독 및 상륜 역 : 주걸륜, 샤오위 역 : 계륜미, 청의 역 : 증개현, 상륜 아머지 역 : 황추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