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매니아 ‘2020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3개 부문 수상

- 2020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서도 내구력상 수상

우리 대학 학생 동아리 ‘오토매니아(회장 오진우, 지도교수 윤성호)가 ‘2020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의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수상 부문은 Formula 및 Baja 부문 종합 장려상, 기술부문 기술아이디어 장려상이다.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 군산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여 매년 8월 열리고 있다.

또한, 오토매니아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서도 Endurance 내구력상을 수상했다.

창단 27주년을 맞은 오토매니아는 자작자동차 동아리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으로 매년 2개 이상의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전국 저연비 자동차 경주대회 종합 우승(2002), KSAE Mini-Baja 신기술우수상 1등(2008),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금상(2016)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오토매니아 회장을 맡고 있는 오진우(기계시스템공학과·4) 학생은 “올해 KSAE 대회는 장마 기간에 진행되어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거나 엔진이 고장 나는 등 유독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며, “포기하지 않은 동아리 부원들과 무사히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도교수님 이하 주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